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바쁜 생활 때문에 정제곡물과 가공식품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높은 혈당 수치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높은 혈당 수치는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밥을 먹고 지친 몸 때문에 쉬는 경우, 우리 몸에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장기적으로 우리 몸에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혈당 스파이크란 무엇인가?
출처:chat gpt
혈당 스파이크란 위 그림에 파란 선과 대비되는 빨간 선처럼 식후 급격히 치솟았다가 급격히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
식후 극심한 피로
심한 허기
감정 기복
예민함
불안
우울
무기력함
그렇다면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 해결방법
당이 낮은 식단과 식후 10분 걷기
논문에 따르면 하루 식후 10분 걷기 vs 하루 30분 걷기를 비교한 결과, 식후 10분 걷기 대상자의 혈당이 훨씬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준히 하면 지속적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으며, 우리 몸은 소모되지 않은 혈당을 피하지방이나 간에 축적합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도 할 수 있는 혈당 낮추는 운동: 가자미근 푸쉬업
바쁜 회사 생활이나 걷기가 힘든 분들은 앉아서 할 수 있는 혈당 조절 운동이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iScienc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앉은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들어올리는 까치발 운동을 반복하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
식후 3시간 동안 가자미근 푸쉬업을 하면 식후 혈당 수준이 평균 52%, 최고 혈당이 약 50mg/dL 감소
혈당 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평균 60% 감소
4. 효과
식후 걷기나 가자미근 푸쉬업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당뇨병 예방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피로 및 감정 기복 예방
지방간 개선 및 소화 기능 향상
5. 마무리 정리
식후 운동을 해도 되냐는 의문이 많지만, 사실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움직이지 않을 때 더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은 모두가 식후 10분 걷기나 가자미근 푸쉬업을 실천해 보길 권장합니다.
꼭 10분만 걸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10분이라도 걷자는 것입니다. 지방간이나 소화불량이 있는 분들은 최소 20~30분 정도 걷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